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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 현장스케치

제목

2012년 다섯번째 빙어낚시 스케치

작성자
백동지기
작성일
2012.02.02
첨부파일0
추천수
37
조회수
2776
내용

 

 

 

 

 

 

 

 

 

 

 

 

 

 

 

 

 

 

 

 

 

 

 

 

 

 

 

 

 

 

지난 주말은 날씨도 비교적 포근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빙어낚시가 아무리 쉽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초보분들과 고수분들과의 차이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를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리면..

 

1. 적절한 고패질(낚시대를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행위)을 반드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것은 빙어를 유인하는 효과도 있고, 입질이 왔을때, 후킹(빙어가 바늘에 걸리는 것)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가만히 지켜만 본다면, 빙어 보기는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 보다는 한적한 곳이 좋고,

    당연히 주말보다는 평일이 더 좋습니다.

 

3. 대부분의 분들이 하시는 견지대로 하는 일반적인 낚시방법은 봉돌을 바닥까지 아래로 내리고,

   수심 만큼 찌를 수면 위로 올려서 찌를 통해 빙어의 입질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쓰시는 견지대로는 다양한 수심을 공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저수지 중간 보다는 수심(5m) 이내의 상류쪽이 더 좋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4. 구할 수만 있으시면 가급적 작은 바늘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찌보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실제로 제가 해봐도 효과가 꽤 크더군요

 

5. 가끔 낚시줄을 두개 연결해서 바늘의 수를 두배로 늘려서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경험이 없으신 초보분들은 바로 GG 치실 수도 있습니다. 

 

6. 여러번 말씀을 드리지만 시간대는 해뜰때와, 해질때가 가장 좋은편입니다.

 

7. 빙어는 떼를 지어다니는 습성이 있고, 그 때마다 유영층을 달리하므로,

   입질이 잘 안온다면 자리를 옮기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저수지에 낚시하시는 모습을 보면, 찌도 안내놓고, 낚시를 드리운채 가만히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일이 그렇지만 기본적인 방법을 습득하고,

   이렇게 하면 잡힌다는 자신만의 확신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빙어잡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얼음썰매 대회 동영상을 올려 드리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빙어잡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얼음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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